삿포로 눈축제
겨울축제 중에서도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삿포로 눈축제는 매년 2월에 열리는데, 지형 특성상 눈이 많이 오는 지역이기도 하고, 많은 사람들이 삿포로 눈축제를 즐기기위해 훗카이도로 여행을 옵니다.
1950년에 6명의 중고등학생이 눈 조각을 전시하며 시작되었고, 이제 매년 약 20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끌어들이는 겨울에 없어서는 안 될 삿포로 겨울축제는 눈과 얼음으로 이루어진 작품들의 경연장일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체험과 겨울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축제입니다.
1. 삿포로 눈축제 일정
기간 : 2025년2월4일（화）～2월11일（화・공휴일）
시간 : 조명은 일몰~ 22시까지
관람료 : 초등학생 이후 500엔 / 미취학아동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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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삿포로 눈축제 행사장소
1) 오도리 공원
오도리 공원에는 1~12초메 사이의 약 1.5km에 걸쳐 눈과 얼음으로 만든 크고 작은
다양한 조각상들이 전시되고, 일몰부터 22시까지 조명이 밝혀지는데요.
삿포로역에서 제일 가까워서 가장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는 삿포로 눈축제 오도리공원입니다.
눈으로 조각해놓은 애니부터 드라마 그리고 일본 곳곳의 명소들까지 한번에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다양한 조각상들이 전시되어있어서 삿포로 눈축제 가서 조각상들을 보면서 인증샷을 남기는것도 재밌는 추억일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삿포로역이랑 굉장히 가까운 오도리공원 거리에 전시되어있으니 삿포로여행을 가신다면 눈축제를 따로 즐기지 않으셔도 길거리 걸어가면서도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2) 스스키노 얼음 월드
대형과 중형 얼음조각이 ‘스스키노’의 네온에 빛나는 광경을 볼 수 있다는 삿포로 스스키노 얼음축제 호평을 받고 있는 물고기가 들어 있는 얼음조각을 비롯하여 얼음 조각 콩쿠르 행사장의 얼음조각, 웅장하고 박력 있는 아이누 문화의 대형 얼음조각, 민영방송 각 사의 캐릭터 모양의 얼음조각 등을 전시하고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 곳이예요.
다양한 얼음조각이 곳곳에 펼쳐져 있어서 왠지 겨울왕국에 온듯한 착각을 일으키게하는 삿포로 눈꽃축제 세계적인 축제인만큼 볼거리도 다양하고, 도시와 인접해있어서 교통도 좋아서 훗카이도 여행을 가고 싶게 만드는 눈축제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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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삿포로 쓰도무(츠도무)
삿포로 눈축제는 총 3곳에서 열리는데 그 중에서도 눈썰매장, 미끄럼틀, 스노래프팅까지 즐길 수 있는 눈꽃축제의 놀거리를 모아놓은 쓰도무입니다. 아무래도 쓰도무는 다른 행사장 2곳과는 다르게 위치가 좀 멀리 있어서 100엔에 셔틀버스를 제공하고 있더라구요.
아무래도 놀거리가 가득한 공간이라 어린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삿포로 눈꽃축제 행사장이 아닌가 싶어요.
어린이를 위한 어트랙션부터 먹거리, 휴식처까지 준비되어있다고 하니 삿포로여행을 가셨는데 아이들이 있으시다 하시는 분들은 삿포로 눈꽃축제 중에서도 쓰도무 행사장을 방문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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